#13 E46 compact 엔진룸 청소

정비를 위해 주문한 부품들이 한 달 정도 걸려서 도착예정이다.

 

엔진룸 상태도 체크할겸 

엔진룸 청소를 시작한다.

 

오늘의 공구들 

왠만하면 apc를 사용하는데 엔진룸 상태를 보니 pb를 사용해야 할 듯 

다이소 만능 크리너도 한통 구매

디테일링 붓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원형 붓인데 엔진룸 청소할 때 아주 유용하다.

털도 덜 빠지고 길이도 길어서 유용함

 

 

엔진룸 청소를 위한 사전작업

pb는 물과 1:1 정도로 희석해 주고

 

꼬질 꼬질한 엔진룸

 

 

엔진룸 구석구석 먼지를 털어주고 ( 콤프레샤 사고 싶다. )

 

 

과감하게 pb 뿌려준다.

 

충분히 불려주고

 

 

 

열심히 닦아준다.

구석 구석

 

 

본넷 고정 금속에 녹이 눈에 거슬린다.

녹제거제로 닦아주다가 

 

전부 탈거 후

 

roc3 녹제거제로 청소시작

 

 

녹제거제 뿌려주고

불리고 닦기

 

무한 반복하면 아래와 같이 깔끔해진다.

 

 

충분히 말려주고

 

 

엔진룸 아래까지 구석구석 청소를 이어간다.

손이 안 들어가는 부분은

휠 청소하는 도구인 청소솔로 닦아내면 수월하다.

 

 

낙엽은 역시나 존재하는군

 

 

 

pb를 이용한 청소는 어느 정도 마무리

 

 

실내코팅제인 이너샤인 인테리어 코트를 이용하여

 

엔진룸 고무, 플라스틱 부분을 코팅해 준다.

 

엔진룸 코팅제가 따로 있던데

이너샤인 제품을 계속 사용했는데

나쁘지 않다.

 

 

 

코팅제까지 마무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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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넷후드 커버? 

아무튼 파손된 부분이 보여서 휴지+순간접착제로 보수를 해본다.

(부천 jk커스텀 대표님의 스킬인데... 이렇게 써먹는다)

 

파손된 부분

 

휴지를 적당히 잘라서 올려놓고

그 위에 순간접착제를 발라준다.

 

전체적으로 순잔접착제를 발라주고 마루면

딱딱하게 굳으면 끝

 

여기저기 파손된 부위를 보수했다.

 

 

엔진룸 청소를 하면서

배선이 까진 곳이 있는지

고무류 경화되거나 이상이 있는지

눈으로 손으로 만져보면서 이것저것 체크하는 의미도 있으니

 

힘들지만 재미있는 작업

 

전/후 사진 올리고 끝